박서준, '캡틴마블2' 캐스팅 될까..수현→마동석 이어 3번째 '기대UP'(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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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수현, 마동석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마블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까.
15일 박서준이 마블 신작영화 '캡틴마블2'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수현, 마동석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배우가 마블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하게 되는 셈이다.
박서준이 제안을 받았다는 '캡틴 마블2'는 지난 2019년 3월 국내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의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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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수현, 마동석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마블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국내 영화계 및 예비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5일 박서준이 마블 신작영화 ‘캡틴마블2’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5일 오전 OSEN에 “노코멘트”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달했다. 만약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수현, 마동석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배우가 마블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하게 되는 셈이다.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했었고, 마동석은 올 11월 개봉을 앞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 박서준이 제안을 받았다는 ‘캡틴 마블2’는 지난 2019년 3월 국내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의 속편.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성 솔로무비로서 흥행 불패 신화를 썼는데, 개봉한 그해 국내에서 580만 1069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박서준이 속편에 출연한다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이 시즌2에 출연한다면 과연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될지도 관심사다. 앞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파일럿 출신에서 기원한 비행 능력, 우주의 위대한 전사 크리의 일원으로서 얻은 강력한 파워,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더해 색다른 히어로로 그려졌던 바.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동료일지, 아니면 빌런일지 정해진 바 없지만 어떤 역할이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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