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국채선물 2021년 12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부터 거래되는 3년국채선물 2021년 12월물(KTB3F2112) 등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 2021년 12월물(KTB3F21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1125/2406(21-4) △국고00875/2312(20-8) △국고01250/2603(21-1) 등 3개 종목이다.

5년국채선물 2021년 12월물(KTB5F21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1250/2603(21-1)과 국고01125/2509(20-6) 2개 종목이다.

10년국채선물 2021년 12월물(KTB10F21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2000/3106(21-5)과 국고01500/3012(20-9) 2개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아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6개월 단위 이자 지급 방식의 국고채 중 일부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한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