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2' 감독, 박서준 두고 "내 남친" 팬심..예고된 마블行?[종합]

배효주 2021. 6.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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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캡틴 마블2'로 알려진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더 마블스' 감독이 과거 트위터에서 박서준의 '팬'이라고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6월 15일 박서준이 '캡틴 마블2' 격인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 마블스'는 전편인 '캡틴 마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브리 라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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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서준이 '캡틴 마블2'로 알려진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더 마블스' 감독이 과거 트위터에서 박서준의 '팬'이라고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6월 15일 박서준이 '캡틴 마블2' 격인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노코멘트"라며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앞서 영화 '이터널스'를 통해 MCU에 합류한 마동석 측 또한 출연 보도가 나왔을 당시 이같은 모호한 답변을 한 바 있다.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블 스튜디오인 만큼, 아직은 정확한 상황을 알릴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 마블스'는 전편인 '캡틴 마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브리 라슨이 출연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은 국내서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신기원을 열었다.

'더 마블스'의 연출은 2018년 영화 '리틀 우즈'로 감독 데뷔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맡는다. '캔디맨'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흥미로운 점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지난 해 박서준을 두고 친구와 "나의 새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것을 트위터에 올렸다는 것. 박서준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넷플릭스에서 크게 인기를 끌면서 해외 인지도를 쌓았고, 이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의 눈에도 띈 것으로 보인다.

과연 박서준이 브리 라슨과 한 신에서 호흡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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