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기억 남는 선물? 나연이 성인 된 기념으로 속옷 줘..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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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최근 신곡 '알콜-프리'로 돌아온 트와이스의 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어제가 쯔위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며 "멤버들과 파티는 했을 것이고, 뭐 먹었나"고 물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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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최근 신곡 ‘알콜-프리’로 돌아온 트와이스의 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어제가 쯔위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며 “멤버들과 파티는 했을 것이고, 뭐 먹었나”고 물었다.
이에 쯔위는 “12시에 브이앱 켜서 팬분들과 시간을 보냈다”며 “자고 일어나서는 언니들을 만나 밥 먹고 케이크를 먹었다”고 답했다.
또 멤버들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아직 안 받았다. 저희는 항상 늦게 준다. 한 달 뒤 이런 식이다”라면서도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기억에 남는 선물에 관한 토크가 이어졌는데, 모모는 “제 생일이 겨울인데 미나가 목도리를 떠서 줬다”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채영은 “나연 언니가 제가 성인이 되었을 때 속옷을 선물해준 게 되게 좋았다. 감동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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