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勞使, 신바람 조직문화 구현 '맞손'

조한필 2021. 6.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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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일 문웅현 국가철도공단 문웅현 노조위원장과 노사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동반자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앞으로 노사 대표가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노무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워크샵을 열어 노동법을 교육하고 사례·판례를 중심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현장직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지역?소속별 노사간담회를 열어 건설현장 안전난간 보강, 사무공간 확장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협의했다.공단은 이와 더불어 각 소속의 노사 간 상생노력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 '노사 소통·협력, We are the Best!'을 열어 더욱 공고한 노사 화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 및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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