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도 클라우드로 혁신한다" 신한금융투자, AWS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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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1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업무에 대거 활용하고 있으며 AI 디지털 컨택센터를 도입해 고객 상담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신한금융투자는 AWS 클라우드 기반 AI 디지털 컨택센터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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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1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업무에 대거 활용하고 있으며 AI 디지털 컨택센터를 도입해 고객 상담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도입은 최근 금융 업계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부터 선도적으로 유닉스를 리눅스 시스템으로 전환(U2L)하고 웹과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 다양한 업무의 오픈소스 전환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신한금융투자는 단위 시스템부터 대량 채널시스템을 포함해 2017년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계정계와 정보계 시스템까지 U2L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관련 '오픈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대규모 ICT 투자를 확대했다. 클라우드 생태계가 그 중심에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실제 AI 분석까지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과정이 AWS 클라우드로 실행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를 통해 민첩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금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AWS 클라우드 기반 AI 디지털 컨택센터도 구축했다. 콜(전화) 데이터와 디지털 데이터를 통합한 지식정보 허브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AI 무인상담으로 단순상담 부담을 줄여 전문 상담사의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시스템도 추가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채널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대형 기업공개(IPO) 이슈처럼 갑작스레 고객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형숙 신한금융투자 ICT본부장은 "AWS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금융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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