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바이오, 임시주총 성공적 마무리..스마트팜 사업 본격화

류은혁 2021. 6. 15.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센트럴바이오가 최근 조경수 전문업체 '수프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센트럴바이오 관계자는 "다가오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염두에 두고 그린에너지 사업과 남북경협 도시녹화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스마트팜과 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수프로와 손을 잡았다"며 "수프로와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통해 스마트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프로와 전략적 제휴 체결
임시주총서 신규 사업 목적 등 추가
사진=센트럴바이오

센트럴바이오가 최근 조경수 전문업체 '수프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신규 사업 목적 추가 및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완료해 소형 스마트팜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코넥스 상장법인인 수프로는 수목의 생산 유통업을 하는 국내 1위 업체로 컨테이너식 조림 등으로 스마트팜에 최적화된 기업이다. 현재 '실외 벽면 녹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소형 스마트팜 사업은 미국 및 유럽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소형 스마트팜 시장이 개척돼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센트럴바이오 관계자는 "다가오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염두에 두고 그린에너지 사업과 남북경협 도시녹화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스마트팜과 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수프로와 손을 잡았다"며 "수프로와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통해 스마트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