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충북도 맞춤형 해외의료사업 추진

전창해 2021. 6.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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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맞물려 국가 간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 권역) 협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해외의료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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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맞물려 국가 간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 권역) 협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해외의료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우선 비대면 유치 홍보 확대·유치국 시장 안정화 유지, 의료체험 기회 제공과 진료 편의 증진, 온라인 홍보 기반 확대로 이어지는 3대 중점 과제를 정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해외 국가와 도내 기관 간 비대면 교류 확대, 신규 시장 국가의 주요 외빈 초청, 외국인 환자 유치 대응 통역 제공, 의료분야 외 국가별 관심 사항의 협력체계 구축,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최근 백신 접종 등으로 해외 왕래가 재개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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