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한국영·이범수, 축구 꿈나무 멘토링

김정호 기자 2021. 6.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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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한국영, 이범수가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로 나섰다.

강원FC는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영, 이범수가 오하율(강릉중 1년), 김대중(후평중 1년) 학생의 멘토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영은 "두 학생이 지금 가장 중요하고 많은 걸 배워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한국 축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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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한국영(왼쪽), 이범수(오른쪽)와 축구 꿈나무들.(강원FC 제공) 2021.6.15/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FC 한국영, 이범수가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로 나섰다.

강원FC는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영, 이범수가 오하율(강릉중 1년), 김대중(후평중 1년) 학생의 멘토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강릉 강원FC 클럽하우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범수는 “대화하다 보니 어렸을 때 생각이 나 좋기도 했지만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힘든 길을 걸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실내훈련장에서 경기 전‧후 갖는 운동을 함께 했다.

이들은 앞으로 3회 이상 더 만날 예정이다.

한국영은 “두 학생이 지금 가장 중요하고 많은 걸 배워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한국 축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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