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子 허웅·허훈 "탈모 유전"에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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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감독 허재가 탈모 고민을 토로하는 아들 허웅, 허훈에게 구차한 변명을 늘어놨다.
영상에서 허웅, 허훈은 아버지 허재의 해방타운에 방문했다.
허웅이 자신도 허훈과 같이 불빛이 있으면 잠이 안 온다고 하자 허재는 "그러니까 탈모 생기지"라며 예민해서 탈모가 생긴다고 말했다.
허훈이 "엄마는 (머리가) 풍성하다"라며 말도 안 된다고 하자 허재는 "엄마는 심은 거다"며 아무말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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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은 ‘엄마는 심은 거야. 코삼 부자의 무근본 탈모 싸움ㅋㅋ’이라는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허웅, 허훈은 아버지 허재의 해방타운에 방문했다. 각자의 구단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아들에게 허재는 혼자 사는 삶은 어떠냐고 물었다.
허훈은 “오전 운동이 끝나고 난 항상 집에 가서 쉰다. 소파에 누워서 영화 한 편을 본다”라며 자취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허재는 “그러니까 키가 안 크지. 잘 때 자야지”라며 188cm인 자신 보다 작은 180cm 허훈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허훈은 “(나의) 소소한 행복이다. 누구의 간섭도 안 받고”라며 행복을 건들지 말라고 했다.
이어 허훈이 “잘 때는 암막커튼을 쳐서 어두컴컴하게 한다. 그러면 잠이 잘 온다”라고 하자 허재는 “나는 그런 거 없어도 잘 잔다. 아버지는 어디 가든 적응력이 빠르다”라고 자랑했다.
허웅이 자신도 허훈과 같이 불빛이 있으면 잠이 안 온다고 하자 허재는 “그러니까 탈모 생기지”라며 예민해서 탈모가 생긴다고 말했다.
허웅이 “탈모는 아버지 닮아서 그렇다”라고 반박했고 허훈은 “상담 많이 하는데 탈모는 유전이다”라며 맞장구쳤다.
허재는 탈모가 자신 탓이라고 주장하는 아들에게 “잔머리 써서 그렇다”라고 했다. 그런데도 허웅이 “병원에서 97% 유전이라고 했다”라고 하자 허재는 “그건 엄마를 닮아서 그렇다”라며 책임에서 벗어나려 했다.
허훈이 “엄마는 (머리가) 풍성하다”라며 말도 안 된다고 하자 허재는 “엄마는 심은 거다”며 아무말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해방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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