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확정..프로파일러 변신 예고

안태현 기자 2021. 6.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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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15일 "김남길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 주인공 송하영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촬영을 마친 뒤, 이전에 확정한 작품도 곧바로 촬영에 돌입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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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15일 "김남길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 주인공 송하영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고나무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2018년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촬영을 마친 뒤, 이전에 확정한 작품도 곧바로 촬영에 돌입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남길은 올해 영화 '보호자'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4월에 영화 '야행' 촬영을 마쳤다. 공백 기간 없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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