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사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명불허전 미남 포스를 뽐냈다.
14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과지니"라는 멘트를 적었다. 머리카락을 살짝 묶은 일명 '사과 머리'를 하고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한 진이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개최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진은 두 번째 날인 14일 공연에서 사과 머리를 하고 등장해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진은 한 팬이 댓글로 '사과 머리 보고 싶다'고 한 걸 봤다며 "저희 공연이고 저희밖에 없는데, 엔딩 무대에서 사과 머리를 하면 귀엽고 재미있지 않을까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팬의 작은 말도 놓치지 않은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 핑크빛 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우리오파(于里烏播) 개귀여어(凱歸蠡魚) 하고풍거(河鼓風去) 삭다해라(削多海蘿) 매일이론(每日理論) 덕후마음(德厚馬音) 주접이라(主楪伊亽) 할지라도(轄地羅道) 좌로인정(左虜人正) 우로인정(右虜人正) 압구루기(狎鷗漏器) 대굴대굴(大窟大窟)", "석진이는 셀카에 간절함이 없네...이미 완성형", "거짓말같은 비주얼이다 진짜", "월와핸ㅠㅠ 사과 머리 진짜 짱이야 나 기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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