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김제시의원 "전문성‧자생력 갖춘 축제관광재단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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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해 지역의 각종 축제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자생력을 갖춘 축제관광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지평선축제와 함께 전국의 5대 축제로 손꼽히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를 비롯해 충남 보령 머드축제, 경북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경우 모두 재단에서 민간 주도로 콘텐츠 발굴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그리고 수익성 강화를 통한 자생력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가 열광하고 즐기는 김제지평선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김제시에서도 축제관광재단 설립은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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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해 지역의 각종 축제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자생력을 갖춘 축제관광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병철 김제시의회 의원은 15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999년 처음 열린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을 비롯해 8년 연속 최우수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하지만 지평선축제는 2020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축제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으며, 자칫 동네 축제로 전락할 위험마저 안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평선축제와 함께 전국의 5대 축제로 손꼽히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를 비롯해 충남 보령 머드축제, 경북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경우 모두 재단에서 민간 주도로 콘텐츠 발굴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그리고 수익성 강화를 통한 자생력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가 열광하고 즐기는 김제지평선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김제시에서도 축제관광재단 설립은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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