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갓세븐 음악과는 달라, 좀 더 나스럽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6. 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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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갓세븐의 음악과 솔로로 선보이는 음악의 차이를 언급했다.

뱀뱀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범 앨범을 위해 새벽까지 작업하면서도 힘들다기보다 즐거웠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니까"라고 밝혔다.

뱀뱀의 첫 솔로 앨범 'riBBon'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뱀뱀의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은 오늘(15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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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뱀뱀 “갓세븐 음악과는 달라, 좀 더 나스럽게”

뱀뱀이 갓세븐의 음악과 솔로로 선보이는 음악의 차이를 언급했다.

뱀뱀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범 앨범을 위해 새벽까지 작업하면서도 힘들다기보다 즐거웠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갓세븐의 음악과는 만들 때부터 달랐다. 갓세븐에서도 음악에 많이 참여했지만 그룹의 색깔과 스타일이 있으니까”라며 “나스러운 것 보다는 멤버들의 목소리와 스타일을 생각하고 그룹의 색깔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갓세븐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뱀뱀은 이번 솔로 앨범에 자신의 색깔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루고 싶은 목표로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에게 나를 알리고 싶고 내 노래로 응원과 위로,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믿고 보고 믿고 듣는 뱀뱀이 되고 싶다”며 “여러분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뱀뱀의 첫 솔로 앨범 ‘riBBon’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뱀뱀은 인트로를 제외한 총 다섯곡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riBBon’을 비롯해 ‘Air’ ‘Look so fine’에는 작곡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앨범에는 갓세븐 때부터 함께 작업했던 작사, 작곡가들은 물론 Travis Scott, Drake, Migos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머다 비츠(Murda Beatz)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riBBon’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뱀뱀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뱀뱀의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은 오늘(15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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