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갓세븐 7명이 채우던 무대, 실력+에너지 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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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뱀뱀의 솔로 미니 1집 '리본(riBB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뱀뱀은 이날 오후 6시 '리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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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 뱀뱀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뱀뱀의 솔로 미니 1집 '리본(riBB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뱀뱀은 "7년 동안 활동하면서 나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만든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처음 보여주는 솔로이기 때문에 이것이 뱀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내 실력에 대한 고민이 컸다. 그동안 보컬을 많이 들려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노래를 들려드려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 또 7명이 섰던 무대를 혼자 채우게 됐을 때 어떻게 해야 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리본'은 그리스 신화 '판도라의 상자'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리본'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뱀뱀은 이날 오후 6시 '리본'을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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