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75세 이상 확진자 10만 명당 15.8명→2.3명.."백신 접종 효과"

김도식 기자 2021. 6.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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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브리핑에서 75세 이상 고령층의 10만 명당 환자 발생이 2.3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에는 10만 명당 환자가 15.8명까지 올라갔으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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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브리핑에서 75세 이상 고령층의 10만 명당 환자 발생이 2.3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에는 10만 명당 환자가 15.8명까지 올라갔으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4월 셋째 주에는 7.9명, 5월 첫째 주 5.5명, 5월 셋째 주 4.1명, 6월 첫째 주 3.3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방대본은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며 환자 발생률이 낮아지는 추이가 뚜렷하다"며 "치명률도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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