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동반 성장"..철원‧연천군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오는 16일 경기 연천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과 연천군은 협약에 따라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추진한다.
김태우 철원군 기획정책개발 담당은 "두 지역은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의 필요성에 공감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16일 경기 연천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철원군과 연천군은 협약에 따라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지자체는 실무추진단을 꾸려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태우 철원군 기획정책개발 담당은 “두 지역은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의 필요성에 공감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철원과 연천은 경원선과 국도 3호선을 함께 이용하는 동일 생활권이고, 지난해 7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연천과 철원은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 영욕을 같이한, 동일 생활권을 가진 가장 소중한 이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