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브라질 국영기업과 코로나 진단키트 현지화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국영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 생산화 지원 및 현지 풍토병 진단키트 공동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제품군을 1순위로 현지 생산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후 브라질에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및 뎅기열과 같은 풍토병 진단을 위한 공동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국영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 생산화 지원 및 현지 풍토병 진단키트 공동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보건복지부 산하의 기업인 바이오망기누스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바이오망기누스는 브라질 비영리 국영재단인 피오크루즈의 자회사다. 주로 체외진단의 개발 생산 제조를 하고 있다. 전미보건기구(PAHO)와 유니세프를 통해 세계 70여개국에 백신, 의약품, 체외진단 시약을 공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피오크루즈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및 항원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공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진출과 생산화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제품군을 1순위로 현지 생산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후 브라질에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및 뎅기열과 같은 풍토병 진단을 위한 공동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협력 확대를 통해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보건산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품의 현지 사업화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민수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 미국 대학 비판
- "삼성, 수세 몰릴 뻔했는데…'이재용TV' 시간 벌었다"
- 34세 女 초등교사의 결혼 조건…"연봉 1억·나이차 5세까지"
-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줍니다"…속타는 집주인들
- "대표되니 페라가모 신고 다녀" 루머에 신발 깔창 공개한 이준석
- 이혜성, 연대생 '♥전현무' 깔보는 서울대생? "깐족거리는 분" [TEN★]
- [TEN 이슈] 박서준의 마블行, 지금은 모른 척 해주세요
- 장수원, 11월경 결혼…예비신부는 톱배우 스타일리스트
- 고성희, 은근한 노출속에 드러난 볼륨감[TEN★]
- 60대 마돈나 20대 남자친구 데이트 포착…"할머니와 손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