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해설자들이 꼽은 2주차 중요 매치..T1 vs 프레딧 브리온

김용우 2021. 6.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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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라이엇게임즈.
LCK 서머가 2주 차를 앞둔 가운데 해설자들은 17일 열리는 T1과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를 중요한 매치로 예상했다.

'쿠로' 이서행은 "T1과 프레딧 브리온 모두 1주 차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초반부 흐름에 중요한 두 번째 승리를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해설자인 '발데스' 브렌든 발데스는 "스프링에서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은 프레딧 브리온이 T1이라는 또 하나의 '킹'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볼 만하다"라며 두 팀의 대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빛돌' 하광석 해설은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았다. 두 팀 모두 1주 차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점을 상기시킨 하 해설은 "힘든 여름, 쓸쓸한 가을이 되지 않게 3패는 막아야 한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미지제공=라이엇게임즈.

'울프' 울프 슈뢰더는 젠지와 kt 롤스터의 16일 경기를 지목하면서 "스프리 이후 가장 큰 발전 양상을 보인 kt가 담원 기아까지 꺾었기에 젠지를 상대로도 승수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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