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트와이스 "신곡 '알콜-프리', 술 가사+달라진 스타일에 걱정 多"[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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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본격적으로 앨범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에 대해 채영은 "'여름음악' 하면 신나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듣기 편안한 곡이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달라진 음악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으며 쯔위는 "처음에 박진영 PD님의 가이드를 들었을 때 멤버들이 다 좋아했다. 그런데 저희가 녹음한 것 듣고는 생각보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괜찮을까 싶더라. 가사에 술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저희와 어울릴지 걱정이 있었다"라고 신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과 걱정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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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트와이스가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채영, 쯔위가 신곡 홍보차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점령은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본격적으로 앨범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에 대해 채영은 “‘여름음악’ 하면 신나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듣기 편안한 곡이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달라진 음악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으며 쯔위는 “처음에 박진영 PD님의 가이드를 들었을 때 멤버들이 다 좋아했다. 그런데 저희가 녹음한 것 듣고는 생각보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괜찮을까 싶더라. 가사에 술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저희와 어울릴지 걱정이 있었다”라고 신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과 걱정들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땐 트와이스의 느낌이 아니라 놀라고 걱정이 되더라. 그런데 말도 안 되게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된다. 트와이스가 또 다른 방향을 만드는가 싶었다. 갑자기 성숙해진 느낌이다. 음악 장르가 다양하고 자연스러워졌구나 싶었다”라고 극찬했다.
'알콜-프리(Alcohol-Free)’ 뮤직비디오 대해 쯔위는 “처음으로 긴 머리카락을 선보였다. 붙이고 촬영했는데 칭찬을 많이 받았다”라고 기분 좋은 후기를 전했다. 또 모모는 이번에 선보인 춤에 대해 “처음 배우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멘붕이 왔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채영은 “새벽에 끝나도 잠을 포기하고 연습하러 가더라”라고 덧붙이며 모모의 열정을 치켜세웠다.
또 쯔위는 “매일 상태가 다르다. 피곤할 때는 안 좋다. 그럴 때 거울 보며 위로한다”라고 자신만의 위로 방법을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트와이스 콘셉트 중 이때는 리즈였다 싶은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모모는 “쯔위 ‘치얼업(CHEER UP)’ 뮤직비디오 때 정말 예뻤다”라고 칭찬했으며 쯔위는 “모모 언니는 ‘TT’ 때 예뻤다”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쯔위는 “이번 앨범에 멤버들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무대를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정말 기쁘다. 이번 활동도 팬분들을 직접 볼 수 없지만 응원, 힘이 다 느껴진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는 톡톡 튀는 트와이스만의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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