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 '승부조작' 강동희 영구제명 유지 [오피셜]
박찬형 2021. 6.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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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15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2013년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프로리그 10개 구단 감독 등 전·현직 농구계 인사들은 최근 KBL에 "강동희 전 감독의 영구제명을 재고해달라"며 징계 재심의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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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15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2013년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의 징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강동희 전 감독 영구제명 재심의 안건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리그 10개 구단 감독 등 전·현직 농구계 인사들은 최근 KBL에 “강동희 전 감독의 영구제명을 재고해달라”며 징계 재심의를 청구했다.
한국농구연맹 재정위원회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 영구 제명 이후 기부·봉사와 유망 유소년선수 장학 사업, 부정 방지 강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잘못을 만회하려 노력한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징계 재심의는 시기상조라고 봤다.
강동희는 선수 시절 정규시즌·플레이오프·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프로농구 슈퍼스타였다. 코치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고 감독상을 받는 등 지도자로도 성공했으나 승부조작으로 실형이 확정되며 모든 명예를 잃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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