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남자찾기 힘들 듯' 악플에 "아이디어 고마워"

전재경 인턴 2021. 6.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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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정은이 악플에 여유 있게 대처했다.

곽정은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의 악플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시진에서 한 누리꾼은 곽정은에게 "이분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곽정은은 "다음 주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뭐하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 댓글을 통해 다음에 내가 찍고 싶은 클립에 대한 영감을 진하게 받았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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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곽정은' . 2021.06.15.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악플에 여유 있게 대처했다.

곽정은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의 악플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시진에서 한 누리꾼은 곽정은에게 "이분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곽정은은 "다음 주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뭐하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 댓글을 통해 다음에 내가 찍고 싶은 클립에 대한 영감을 진하게 받았다"고 반응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아직 충분히 그런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이야기를 해야죠. 어쨌든 아이디어를 주셨으니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찍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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