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더 클래식' 공연 성황리 개최..신곡 깜짝 공개

가수 임한별이 지난 12, 13일 2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오는 19, 20일 2주 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오아이홀딩스 제공

오는 19일, 20일 2주 차 공연 이어갈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는 임한별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한별은 지난 12일,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우리 금융아트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을 개최하고 밴드와 기악 합주자들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19곡을 불렀다. 그는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2시간을 꽉 채웠다.

임한별은 자신의 3번째 싱글 '넌 나의 전부'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으며, 자신의 곡 외에도 국내외 여러 유명 곡을 커버하는 등 평소와 다른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또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를 깜짝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임한별과 친분이 두터운 여러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커피차 선물로 임한별을 응원하기도 한 이국주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국주는 사진과 함께 '#임한별 #콘서트맛보기 #꼭보세요 #마이크없이큰공연장을소름돋게하고 #20곡넘게실수없이질러버리고 #오랜만에 닭살돋음 #돈주고본공연 #내돈내공 #아깝지않은공연 #담주또갈까? #15년지기 #내동생 #멋있다'는 등의 공연 감상평을 남겼다.

첫 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한별은 오는 19일과 20일 '임한별의 별(別)'이란 부제에 걸맞게 다른 스토리로 다시금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021 [더 클래식] 임한별의 별(別)'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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