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서인국, 첫 만남 데칼코마니
[스포츠경향]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첫 만남과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병원 만남 스틸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5일(화), 12화 방송을 앞두고 기시감이 느껴지는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동경과 멸망은 죽음 앞에서 더욱 단단하고 애틋해진 로맨스로 설렘을 전파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동경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 오열을 쏟아내는 수자(우희진 분)의 모습을 보고 소녀신(정지소 분)에게 도움을 청했고, 소녀신은 동경과 멸망의 운명에서 서로를 지워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동경이 소녀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동경과 멸망의 병원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동경은 두 눈이 동그래진 채 멸망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멸망은 의사 가운을 입고 동경의 팔을 붙잡고 있는데, 그런 동경과 멸망의 투샷이 운명처럼 스쳤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멸망이 동경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멸망의 눈빛과 표정에서는 애달프고도 쓸쓸한 감정이 묻어나와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소녀신이 동경과 멸망의 기억 속에서 서로를 지운 것인지, 급격하게 변화되는 동경과 멸망의 운명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늘(15일) 밤 9시에 12화가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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