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나연, 성인 된 기념으로 속옷 선물 줘.. 너무 좋아"('정희')

임혜영 2021. 6.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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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자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모는 멤버들에게 받았던 생일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 "제 생일이 겨울인데 미나가 목도리를 떠서 줬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으며, 채영은 "나연 언니가 제가 성인 되었을 때 속옷을 선물해줬는데 그게 제일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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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자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채영, 쯔위가 신곡 홍보차 출연했다.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쯔위는 멤버들과 서프라이즈 파티를 벌였다고 전했으며 “언니들과 맛있는 것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같이 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 애정을 자랑했다.

모모는 멤버들에게 받았던 생일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 “제 생일이 겨울인데 미나가 목도리를 떠서 줬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으며, 채영은 “나연 언니가 제가 성인 되었을 때 속옷을 선물해줬는데 그게 제일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채영은 “처음에는 돈 모아서 다 같이 축하해줬는데 1년 동안 아홉 명을 모두 챙기기엔 무리가 있더라. 그래도 각자 잘 챙기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쯔위는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신 팬분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정말 행복한 생일이었다. 사랑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hylim@osen.co.kr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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