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기억 남는 생일 선물? 성인 되고 나연에게 받은 속옷"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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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을 회상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트와이스(TWICE) 멤버 모채쯔(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 출연했다.
이어 "어제가 쯔위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 6월 14일. 멤버들과 서프라이즈 파티는 했을 것이고, 뭐 먹었나"라며 질문했다.
또한 김신영이 준 금 선물을 언급하며 "처음 받아보는 생일이었다. 귀엽고 예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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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트와이스 멤버가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을 회상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트와이스(TWICE) 멤버 모채쯔(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두 번째 때는 절친, 세 번째 때는 가족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가 쯔위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 6월 14일. 멤버들과 서프라이즈 파티는 했을 것이고, 뭐 먹었나"라며 질문했다.
쯔위는 "케이크 먹고 12시에 같이 라이브 켜고 팬들이랑 보냈다. 자고 일어나서 또 언니들 만나서 밥 먹고 케이크 또 먹었다"라며 "초코, 과일 크림, 바닐라 등 케이크랑 단것 엄청 많이 먹었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에 "아직 안 받았다. 저희는 항상 늦게 준다. 한 달 뒤 이런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쯔위는 "같이 보내주는 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 생각한다"라며 명언을 날렸다. 이에 김신영은 "쯔위 말이 그새 더 늘었다. 예전엔 홍보 박사로 활동을 많이 했다면 명언도 좀 섞여 있다"라며 감탄했다.
모모는 기억나는 선물로 "미나가 한 번 겨울이 생일이라 직접 목도리를 따서 줬다. 그걸 보며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다"라고 미나의 수제 목도리를 꼽았다.
채영은 "나연 언니가 제가 성인 됐을 때 속옷 선물해준 게 되게 좋았다. 감동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신영이 준 금 선물을 언급하며 "처음 받아보는 생일이었다. 귀엽고 예뻤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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