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토의 '중국 위협론'은 과장된 것" 비난

최서윤 기자 2021. 6.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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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5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 대표부는 나토를 향해 "중국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보라"면서 "다양한 형식의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길 그만두고 중국의 정당한 이익과 법적 권리를 집단 정치로 조작하는 구실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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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U 대표부 성명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은 15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주 유럽연합(EU) 중국 대표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서방 동맹국들이 중국의 정책에 의해 야기되는 도전에 맞서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한 뒤 대치 국면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 대표부는 나토를 향해 "중국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보라"면서 "다양한 형식의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길 그만두고 중국의 정당한 이익과 법적 권리를 집단 정치로 조작하는 구실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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