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크판타지, 21일 새 앨범 앞서 '파격 잔혹동화' 이미지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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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핑크판타지가 이색적인 티저 콘텐츠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 티저 속에서 각 멤버들은 저마다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해골 앞에 서 있는 시아와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희선, 독사과를 문 채 입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모카에 이어 미쿠는 잔혹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2018년 데뷔한 핑크판타지는 이처럼 동화 같은 비주얼 콘셉트와 독특한 이미지 설정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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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핑크판타지가 이색적인 티저 콘텐츠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핑크판타지가 21일 오후 6시 EP 앨범 ‘앨리스 인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를 발표하는 가운데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미지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미지 티저 속에서 각 멤버들은 저마다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대왕은 토끼 탈을 쓰고 하얀 천으로 온몸을 휘감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린은 입에 나비가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랑과 새빨간 조명 아래 강렬한 눈빛의 예찬은 다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해골 앞에 서 있는 시아와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희선, 독사과를 문 채 입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모카에 이어 미쿠는 잔혹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핑크판타지는 이 같은 모습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21일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앞서 13일 두 번째 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이들은 파격적이고 절도 있는 칼군무로 진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데뷔한 핑크판타지는 이처럼 동화 같은 비주얼 콘셉트와 독특한 이미지 설정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이미지를 예고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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