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부정 투구 적발 선수 10G 정지 징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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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리그에 만연한 투수들의 '부정 투구'에 칼을 빼든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허가받지 않은 물질을 투구할 때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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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리그에 만연한 투수들의 '부정 투구'에 칼을 빼든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허가받지 않은 물질을 투구할 때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허가받지 않은 물질'에는 투수들이 흔히 사용하는 로진에 선크림을 섞은 것이나 최근 투수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스파이더 택' 등 특수 물질 모두가 포함된다.
앞으로 심판들은 경기 도중 투수뿐만 아니라 야수들의 유니폼이나 손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경기 시간의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한다. 이는 현지시간으로 6월 21일부터 적용된다.
그전까지는 일종의 '준비 기간'이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각 구단들이 사무국으로부터 외부 물질 사용이 발각된 선수들의 명단을 받은 상태이며, 일부 구단의 경우 외부 물질의 도움을 받아왔던 선수들에게 물질의 도움없이 투구하는 법을 익힐 것을 지시한 상태라고 전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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