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취업자 7만 5천 명 감소

한상우 기자 2021. 6. 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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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연령대별 취업자가 30~40대에서만 7만 5천 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0대는 6만 9천 명, 40대는 6천 명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15살에서 29살 청년층은 13만 8천 명, 50대 10만 명, 60살 이상은 45만 5천 명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0~40대는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로 추세적인 취업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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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연령대별 취업자가 30~40대에서만 7만 5천 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0대는 6만 9천 명, 40대는 6천 명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15살에서 29살 청년층은 13만 8천 명, 50대 10만 명, 60살 이상은 45만 5천 명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0~40대는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로 추세적인 취업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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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이용자가 1만 6천 명에 달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국제관광비행이 지난달 말까지 152회 운항했고,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은 1만 5천 9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항공업계와 면세업계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로 허용된 국제선 상품입니다.

국내 공항에서 출국해 인근 국가 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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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액이 177억 3천만 달러, 수입액은 105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2억 2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늘어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ICT 3대 주력 품목의 수출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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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현대차 충남 아산공장이 또다시 가동을 중단합니다.

현대차는 내일 하루 동안 아산공장의 쏘나타와 그랜저 생산라인을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산공장은 지난 4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나흘, 5월에는 사흘 동안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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