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남자 찾기 힘들듯" 무례한 댓글에 "유튜브 영감 고마워" 쿨한 응수

서지현 2021. 6. 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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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오지랖 댓글에 유쾌하게 응수했다.

곽정은은 6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의 댓글을 박제했다.

캡처된 내용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곽정은을 향해 "이분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이라는 다소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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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오지랖 댓글에 유쾌하게 응수했다.

곽정은은 6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의 댓글을 박제했다.

캡처된 내용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곽정은을 향해 "이분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 참 힘들듯"이라는 다소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곽정은은 "다음 주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뭐하지 고민 중이었는데 이 댓글을 통해 다음에 내가 찍고 싶은 클립에 대한 영감을 진하게 받았다"며 "우리나라에서 아직 충분히 그런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이야기를 해야죠. 어쨌든 아이디어를 주셨으니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찍어보겠다"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 KBS 2TV '연중라이브' 출연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운영 중이다.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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