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이샘, 문현아 저격 사과.."잘지내길. to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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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이샘이 문현아를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나인뮤지스 멤버로 활동한 이샘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SBS '문명특급'의 '컴눈명' 스페셜에서 나인뮤지스 문현아가 무대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곡이 '돌스'로 된 거라면 얘기하는 게 맞지 않아? 필요한 얘기는 일부러 절대 안 하던 모습에서 사람 진짜 안 변하네 싶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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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이샘이 문현아를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샘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음 깊은 곳에 구겨놓고 있던 걸 이번 일로 마주하게 됐다. 이걸 마지막으로 나도 현생을 살아가겠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20대 초중반 일만 하다 보니 친구가 멤버들밖에 없었다. 활동을 그만두니 알게 모르게 모두 예전 같은 사이가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혼자 상실감 같은 걸 크게 느꼈다"고 전했다.
이샘은 "미안하다.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그렇게 표출하면 안되는 거였다. 뭔가에 눈앞이 가려져 있었어. 잘지내길. to문"이라며 문현아에게 사과했다.
앞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나인뮤지스 멤버로 활동한 이샘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SBS '문명특급'의 '컴눈명' 스페셜에서 나인뮤지스 문현아가 무대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곡이 '돌스'로 된 거라면 얘기하는 게 맞지 않아? 필요한 얘기는 일부러 절대 안 하던 모습에서 사람 진짜 안 변하네 싶었다"는 글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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