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이찬원, 핑크빛 스킨십 목격..질투심 폭발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6.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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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MC 이찬원이 핑크빛 기류로 가득한 선수단의 모습에 참아왔던 질투심과 부러움을 불태운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문수인-김재엽 등 8대 선수단이 출연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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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화요청백전' MC 이찬원이 핑크빛 기류로 가득한 선수단의 모습에 참아왔던 질투심과 부러움을 불태운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문수인-김재엽 등 8대 선수단이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은가은-이대형, 강혜연-문수인 등이 핑크빛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에 이찬원은 핑크빛 기류로 가득 찬 8대 선수단의 모습에 그동안 참아왔던 부러움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이찬원이 묘한 기류를 보이는 출연자 커플들의 눈빛에 "이거 진짜냐"고 놀라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스킨십을 목격한 뒤에는 "왜 손을 잡고 있냐"고 버럭했다

그런가 하면 훈훈한 외모에 운동신경까지 두루 갖춘 이대형과 문수인이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야구선수 출신 이대형은 현실 남친 같은 섬세한 매너로, 배우 문수인은 '미스트롯2' 강혜연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연하남 '멍뭉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제작진은 "질투심과 부러움을 가득 내비치는 이찬원의 모습에서 또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면서 현장에 웃음이 가득했다"며 "이찬원부터 훈남 선수 이대형, 문수인 등 자동 미소를 유발하는 멤버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요청백전'은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가나 2차전 생중계' 관계로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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