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어, 시먼스, 그린, 올-디펜시브팀 선정

이재승 2021. 6. 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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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빛낸 최고 수비수로 구성된 팀이 정해졌다.

 먼저, 퍼스트팀에는 이번 시즌 올 해의 수비수인 루디 고베어(유타)를 필두로 벤 시먼스(필라델피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밀워키)가 이름을 올렸다.

퍼스트팀에는 최근 5시즌 동안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이들이 모두 자리하게 됐다.

세컨드팀의 레너드까지 더할 경우 최근 7시즌 동안 올 해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린 네 명이 모두 디펜시브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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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빛낸 최고 수비수로 구성된 팀이 정해졌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올-디펜시브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먼저, 퍼스트팀에는 이번 시즌 올 해의 수비수인 루디 고베어(유타)를 필두로 벤 시먼스(필라델피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밀워키)가 이름을 올렸다. 세컨드팀에는 뱀 아데바요, 지미 버틀러(이상 마이애미), 조엘 엠비드, 마티스 타이불(이상 필라델피아),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가 선정됐다.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력을 뽐낸 이들이 모두 자리했다. 퍼스트팀에는 최근 5시즌 동안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이들이 모두 자리하게 됐다. 세컨드팀의 레너드까지 더할 경우 최근 7시즌 동안 올 해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린 네 명이 모두 디펜시브팀에 포함됐다. 여기에 시먼스, 할러데이, 아데바요, 버틀러까지 현역 중 최고급 수비수들이 대거 자리했다.
 

구단 별로 보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가장 돋보인다. 퍼스트팀에 호명된 시먼스를 필두로 엠비드와 타이불까지 세 명이 디펜시브팀에 가세했다. 밀워키 벅스는 유일하게 아데토쿤보와 할러데이까지 복수의 선수가 퍼스트팀의 부름을 받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아데바요와 버틀러가 모두 세컨드팀이 위차하는 등 세 팀에서 두 명 이상이 디펜시브팀에 뽑혔다.
 

선수 별로 보면 고베어, 시먼스, 아데토쿤보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퍼스트팀에 자리했다. 그린과 할러데이는 오랜 만에 퍼스트팀에 복귀했다. 이중 고베어는 지난 2016-2017 시즌에 처음으로 퍼스트팀 일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5시즌 연속 퍼스트팀에 호명되는 저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그린과 시먼스는 고베어와 함께 올 해의 수비수 후보가 되기도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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