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덕 프로그래머 "나홍진과 뗄 수 없는 관계, '랑종' 최초 공개" [25회 BIFAN]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15. 11:47
[스포츠경향]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영덕 프로그래머가 나홍진 감독이 제작한 신작 ‘랑종’ 최초 공개 뒷얘기를 살짝 공개했다.
김영덕 프로그래머는 15일 오전 온라인생중계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에서 “나홍진 감독은 단편영화 ‘한’ ‘완벽한 도미요리’부터 BIFAN에 왔기 때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엄용훈 사무국장은 “‘랑종’을 최초로 상영할 수 있도록 모두 간절히 바랐던 마음이 성공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우리도 무척 기대하면서 영화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신철 집행위원장도 “‘랑종’을 세계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제25회 BIFAN은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이상해도 괜찮아’란 슬로건 아래 개최한다. 전세계 47개국 258편(장편 95편, 단편 114편, XR 49편)이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되며, 총 11일간 진행된다. 개막작은 대만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감독 구파도), 폐막작은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 중 수상작이 장식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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