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측 "최신 장비 협찬 받아..올해 코로나19 방역 완벽할 것"

정유진 기자,정진욱 기자 2021. 6. 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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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 대해 "완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엄용훈 사무국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화상으로 진행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영화제의 코로나19 방역 계획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에 상황에서 영화제를 치렀다, 전 스태프가 합심해 방역 대책을 세워서 그 방식이 여타 행사의 기준이 되고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 작년 경험과 새로운 방역당국 지침, 앞선 조직의 방역 방식을 수집해서 우리 영화제에 맞는 방역 시스템으르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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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규브에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7월 8일부터 18일까지 부천시 일원에서 오프·온라인으로 열린다.2021.6.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정진욱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시스템에 대해 "완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엄용훈 사무국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화상으로 진행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영화제의 코로나19 방역 계획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에 상황에서 영화제를 치렀다, 전 스태프가 합심해 방역 대책을 세워서 그 방식이 여타 행사의 기준이 되고 호평을 받았다"며 "올해 작년 경험과 새로운 방역당국 지침, 앞선 조직의 방역 방식을 수집해서 우리 영화제에 맞는 방역 시스템으르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3단계 방식으로 모든 메뉴얼을 만들었다"며 "대외협력팀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최신식 방역 장비들을 협찬 받았다, 자동 전신 소독기라든가 하는 장비들이 구비됐다, 개막식이 오픈되면 '저런 게 있었어?' 싶은 첨단 장비들이 구비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러 오는 순간에서부터 방역에서는 아주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능동적이고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유연하게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해도 괜찮아'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47개국 25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그 중 월드프리미어로 9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7편, 아시아 프리미어로 85편, 코리안 프리미어로 46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영화제는 오는 7월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18일까지 부천시청 일대에서 총11일간 열린다. 15일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 진행된다. 웨이브에서는 총 146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를 연출한 대만 구파도 감독의 신작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다.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부천 초이스: 장편' 수상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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