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훈남 의사와 애프터 데이트..'연애도사'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소영과 운명남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지난주 선남선녀의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은 유소영과 운명남의 첫 만남 이후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트롯 특전사 박군도 스페셜 지원군으로 찾아와 유소영의 첫 데이트를 응원한다.

운명남은 지난 소개팅 이후 유소영이 일하는 곳으로 직접 차를 몰고 마중을 나온다. 커피를 못 마시는 유소영의 취향을 기억하고 주스를 전달한다.

연하의 훈남 의사가 선택한 첫 데이트 장소는 한강 변에 위치한 루프탑 셀프 바비큐 레스토랑이었다. 한강뷰가 한눈에 보이는 '뷰맛집' 데이트 장소 선정에 지켜보던 MC들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완벽해 보였던 첫 데이트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직접 고기를 구우며 예상치 못한 연기 때문에 데이트 내내 눈물을 흘린다.

첫 데이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운명남은 유소영을 위해 로맨틱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이후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유소영의 대답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과거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바람이 났던 남자친구 등 나쁜 남자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던 유소영이 '연애도사'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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