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프로그래머 "나홍진 제작 '랑종' 최초 공개, 인연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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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프로그래머가 나홍진 감독의 첫 제작 영화인 태국의 공포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 첫 프리미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영덕 프로그래머는 "나홍진 감독은 단편 '한' '완벽한 도미 요리'부터 거의 모든 작품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왔다. 나홍진 감독과 인연은 특별하다. 나홍진 감독의 제작 영화를 우리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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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영덕 프로그래머가 나홍진 감독의 첫 제작 영화인 태국의 공포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 첫 프리미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5일 오전 온라인 비디오 회의 채널을 통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이하 BIFAN)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남종석·모은영·박진형·김종민 프로그래머, 엄용훈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영덕 프로그래머는 "나홍진 감독은 단편 '한' '완벽한 도미 요리'부터 거의 모든 작품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왔다. 나홍진 감독과 인연은 특별하다. 나홍진 감독의 제작 영화를 우리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싶다"고 자신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상상력, 대중성, 미래지향성을 중심으로 주류 상업 영화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비주류 영화제를 지향하는 국제영화제다. 올해 25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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