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집행위원장 "창의력이 자원, '괴담 프로젝트'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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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이 '괴담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괴담 프로젝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와 손잡고 출발시킨 프로젝트다.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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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남종석 프로그래머, 모은영 프로그래머, 박진형 프로그래머, 김종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는 “부천시가 어떤 곳인지 아시나. 바다도 없고, 한옥마을도 없지만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다. ‘괴담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저희는 부천이라는 곳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 상상력에서 기반한 콘텐츠야 말로 우리의 가장 큰 자원이다. 그래서 ‘괴담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괴담 프로젝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와 손잡고 출발시킨 프로젝트다. 괴담의 발굴과 수집, 괴담 단편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통한 인재 발굴 등을 진행한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부천 영화제가 초반에 시작할 때는 다이내믹한 파워가 있었고 많은 관객들의 호응이 있었다. 그런데 중반 어느 때인가부터 파워가 줄어들 때가 있었고, 지금은 그 에너지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괴담 프로젝트’를 발전 시켜서 다른 장르로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첫 발을 내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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