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창 "'경이로운 소문'→'샤크' 출연, 주위서 또 나쁜 역할이냐고"

이남경 2021. 6.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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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원창이 '샤크' 출연을 결정했을 당시 주위의 반응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샤크 : 더 비기닝'(이하 '샤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정원창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원창은 "이전에 여러분들께 선보였던 모습이 '경이로운 소문'이고, 학교폭력 가해자의 모습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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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창 ‘샤크’ 사진=티빙

배우 정원창이 ‘샤크’ 출연을 결정했을 당시 주위의 반응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샤크 : 더 비기닝’(이하 ‘샤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정원창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원창은 “이전에 여러분들께 선보였던 모습이 ‘경이로운 소문’이고, 학교폭력 가해자의 모습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작 이야기에서 ‘또 일진이냐. 또 나쁜 애냐’ 하는 반응들이 가장 많았다”라고 말했다.

정원창은 “아무래도 액션 웹툰에 몰입해서 아주 재밌게 본 친구들은 ‘너 할 수 있겠냐. 액션 장난 아니다. 웹툰인데도 생동감있는데 영화화가 되겠냐’라고 걱정을 해줬다”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오늘 5분 예고편을 보니 친구들 걱정을 덜어준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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