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 "오인범 役, 내 실제 성격 투영해 연기"[인터뷰①]

안윤지 기자 2021. 6. 15.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대박부동산'의 오인범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어떤 작품하고 뭘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받았을 때 느낌이 좋은 거로 하자'고 생각했다. 난 뭐든지 음악도 그렇고 도전 하고 싶은 성향이다. 그래서 '대박부동산' 대본을 받았을 때 새로운 게 많다고 느꼈다"라며 "('대박부동산'은) 해볼 수 있는 게 많다. 빙의, 코믹, 액션 등 모든 걸 겪어볼 수 있으면서도 무엇보다 장나라 누나가 한다고 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 인터뷰 /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대박부동산'의 오인범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용화는 15일 오전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이영화·정연서, 연출 박진석, 제작 몬스터유니온·메이퀸픽쳐스)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정용화는 극 중 오인범 역을 맡았다. 오인범은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관찰력, 판단력 등을 두루 갖춘 사기꾼이다. 그는 내일 노숙하더라도 오늘 호텔 스위트룸 미니바에서 양주를 즐길 만큼, 오늘만 사는 사람이다. 이런 오인범은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를 만나 영매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어떤 작품하고 뭘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받았을 때 느낌이 좋은 거로 하자'고 생각했다. 난 뭐든지 음악도 그렇고 도전 하고 싶은 성향이다. 그래서 '대박부동산' 대본을 받았을 때 새로운 게 많다고 느꼈다"라며 "('대박부동산'은) 해볼 수 있는 게 많다. 빙의, 코믹, 액션 등 모든 걸 겪어볼 수 있으면서도 무엇보다 장나라 누나가 한다고 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용화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번엔 특히 (캐릭터에) 더 끌렸던 거 같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처음엔 엄청나게 능글거리는 면이 없었지만, 대본을 읽으며 '이렇게 하면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해 (연기로) 더 한 부분이 있다. 이건 모두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인범 캐릭터를 설정할 때 내 성격을 가미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나도 사람들을 대할 때 밝고 능글능글하다가도 진지할 때는 진지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박부동산'의)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차별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다. 영매하거나 집중할 땐 진지하다가도 밝고 재미있는 부분엔 웃음을 주려고 노력했다. 내 성격을 많이 투영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이번 연기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건 부끄럽다. 그냥 음악을 만들 때와 같이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클라라, 90평대 80억 초호화 신혼집서 뽐낸 완벽 몸매
'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빛나는 미모
B.A.P 前멤버 힘찬,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루머 반박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마이웨이 여행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