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영기·박성연, 그룹 '아웃렛' 결성

오보람 2021. 6.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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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영기, 박성연이 프로젝트 그룹 '아웃렛'(OUTLET)을 결성하고 이달 말 댄스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소속사는 "아웃렛은 쿨의 뒤를 이을 혼성 3인조 그룹"이라며 "90년대 뉴트로 감성이 살아있는 곡으로 색다른 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안성훈, 영기, 박성연은 모두 트로트 가수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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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아웃렛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영기, 박성연이 프로젝트 그룹 '아웃렛'(OUTLET)을 결성하고 이달 말 댄스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팀명은 '표현의 수단'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자신들의 노래를 들으면 누구라도 몸을 움직여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는 "아웃렛은 쿨의 뒤를 이을 혼성 3인조 그룹"이라며 "90년대 뉴트로 감성이 살아있는 곡으로 색다른 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안성훈, 영기, 박성연은 모두 트로트 가수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지내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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