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에 관중 1만 5천 명 입장 계획

배정훈 기자 2021. 6.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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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에 최대 1만5천 명 관중이 입장할 예정입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 잉글랜드 클럽은 오늘(15일) "올해 윔블던은 개막 초반에는 전체 관중석 수용 규모의 50%를 팬들에게 개방하고, 결승에는 센터 코트 수용 인원의 100%인 1만 5천 명이 입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오는 28일 개막하며 남녀 단식 결승은 7월 10일과 11일에 차례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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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결승에 최대 1만5천 명 관중이 입장할 예정입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 잉글랜드 클럽은 오늘(15일) "올해 윔블던은 개막 초반에는 전체 관중석 수용 규모의 50%를 팬들에게 개방하고, 결승에는 센터 코트 수용 인원의 100%인 1만 5천 명이 입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오는 28일 개막하며 남녀 단식 결승은 7월 10일과 11일에 차례로 열립니다.

지난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는데, 윔블던이 열리지 않은 것은 세계 2차 대전이 벌어진 1945년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프랑스오픈은 대회 초반에는 1천 명씩 입장했고, 대회 폐막 5일 전부터는 입장 인원을 5천 명으로 늘리며 관전 가능 시간도 밤 9시에서 밤 11시까지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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