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에도 차질없는 전력수급 관리 추진

2021. 6.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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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에도 차질없는 전력수급 관리 추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
▸코로나19 대응과 경제회복 뒷받침을 위하여 안정적 수급 관리 당부
 
□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5~9.17일) 시행에 앞서 6.15일(화)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서 전력유관기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대책 및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 (거래소)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한전) 노후변압기 등 계통설비 운영대책
(발전6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계획, (가스공사) 천연가스 안정공급 전망 및 계획
(안전공사) 전력수급 안정화 지원대책, (에공단) 에너지절약 및 홍보방안
 
 
 
《 현장 점검 개요 》
 
 
 
 
 
 
 
‣ 일 시 : ’21.6.15.(화) 14:00
 
‣ 장 소 : 한국전력 전력기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
 
‣ 참석자 :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산업과장
에너지효율과장, 원전산업정책과장 등
 
(유관기관) 한전, 전력거래소, 한수원, 발전5사, 가스공사,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부사장급 등
 
‣ 주요내용 : 전력 유관기관별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 점검
□ 주 실장은 금년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되며 최근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 여름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무더위 절정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경으로 전망(5.24일, 기상청)
* 주요기관 ‘21년 경제성장률 전망 : (한은, 5.27일 전망) 4%, (KDI, 5.13일 전망) 3.8%
 
ㅇ 전력 유관기관은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주 실장은 여름철 폭염대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과 살아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ㅇ 전력유관기관은 선제적인 발전 및 계통설비 점검을 실시하여 불시 고장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고,
 
ㅇ 신뢰성DR(Demand Response)*, 태양광연계 ESS 충·방전시간 변경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추가 예비자원 확보하는 한편,
 
* (전력수요 의무감축) 당일 예비력 5.5GW 이하로 하락 예상시 발령
 
ㅇ 예상치 못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시에도 예비자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검증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아울러, 주 실장은 안정적 전력공급 노력과 함께 수요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등 수요관리를 적극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 끝으로, 주 실장은 다가오는 7.1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총리 주재)를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를 발표할 예정이며,
 
ㅇ 전력수급 대책기간(7.5~9.17일) 동안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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