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DC-한-멕시코 공동 제5회 범죄통계 국제컨퍼런스」개최

2021. 6.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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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코로나19 시대의 범죄통계 발전방향 등 논의-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멕시코 통계청 등과 제5회 국제 컨퍼런스 개최 -□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6.14.(월)~17.(목) 4일간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멕시코 통계청과 공동으로 코로나 19가 범죄 및 통계에 미친 영향, 아시아태평양지역 범죄통계 관련 도전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제5회 범죄통계 국제컨퍼런스*」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 약 40여 개국의 통계작성기관,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의 범죄통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1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  □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가 범죄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평가, 아태지역 범죄통계 도전 과제, 사이버 범죄 자료수집의 패러다임 전환, 성인지적 관점의 범죄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다.  □ 류근관 청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글로벌 팬데믹하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범죄유형을 분석하고, 범죄통계 도전과제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가 매우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ㅇ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개인과 사회, 국가, 아태지역 등 각 주체별로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국제범죄분류*의 국내 도입 등 범죄통계 발전을 위한 통계 인프라를 강화하고 국내외 교류**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엔마약범죄사무국 주도로 ’15년에 범죄통계의 일관성,비교성 확보를 위해 국제범죄분류(ICCS)를 제정하고 각국에 이행 권고   ** 아태 범죄통계 협력센터와 향후 「범죄통계 국제컨퍼런스」 한국 개최 추진 등 ※ 세부사항은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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