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랭킹 국내 1위·아시아 2위..ATF 2관왕"

이영민 기자 2021. 6.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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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둘째 딸 재아의 테니스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맘 편한 카페2'에서는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를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재아가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제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복식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이동국에게 "재아가 잘하는 건 알고 있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테니스 선수로서 실력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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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맘 편한 카페2' 방송 화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둘째 딸 재아의 테니스 실력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맘 편한 카페2'에서는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를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재아가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제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복식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은 "역시 라이언 킹의 딸이다", "두 딸이 잘 크고 있어서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은 이동국에게 "재아가 잘하는 건 알고 있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테니스 선수로서 실력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현재 대한민국 랭킹 1위다. 아시아 랭킹은 2위"라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1, 2위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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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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