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퍼 장하나, 장애청년 돕기 1억 원 기부

김영성 기자 2021. 6.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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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퍼 장하나 선수가 장애 청년 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장하나가 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하나는 앞서 2017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고,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에 1억 원을 더 낸 바 있어 푸르메재단에만 지금까지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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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퍼 장하나 선수가 장애 청년 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장하나가 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KLPGA투어 롯데오픈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14승에 사상 첫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한 장하나는 "좋은 일을 위한 나눔은 미루지 않고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것 같다"며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되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하나는 앞서 2017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고,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에 1억 원을 더 낸 바 있어 푸르메재단에만 지금까지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장하나는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 보육원에 돈을 보태고 보육원 아이들을 데려와 밥을 먹이는 걸 보고 자랐다. 장애 청년들이 자립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푸르메재단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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