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면 겪는다면서요?" 이준석이 올린 사진 한 장

이강 기자 2021. 6. 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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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의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SNS에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며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신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같은 반박은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겪었던 '페라가모 신발 논란'을 비꼰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앞서 오 시장은 2005년 내곡동 처가 땅을 측량하러 갔을 때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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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의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SNS에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며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신발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신발은 통상 10~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한 국내 신발업체의 제품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자전거는 따릉이를 타면서 구두는 페라가모"라는 루머가 퍼지자 해당 루머에 즉각 반박한 것입니다.

이 같은 반박은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겪었던 '페라가모 신발 논란'을 비꼰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앞서 오 시장은 2005년 내곡동 처가 땅을 측량하러 갔을 때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진=이준석 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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