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집행위원장 "나홍진 감독 '랑종' 최초 공개, 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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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이 나홍진 감독의 '랑종'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한편 1997년 첫 발을 내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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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남종석 프로그래머, 모은영 프로그래머, 박진형 프로그래머, 김종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100년 동안 저희가 가져왔던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가 있는데 코로나19로 그것이 바뀌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다. 영화가 시, 공간의 제약을 받아온 장르였는데 그런 제약들이 없어지게 된 것 같다. 이러한 변화와 관련된 컨퍼런스가 준비돼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홍진 감독이 제작한 ‘랑종’을 운좋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영화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1997년 첫 발을 내딛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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