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김민석 "입대 전 늘 비슷했던 배역, 한계 뛰어넘고 싶었다"

강효진 기자 2021. 6.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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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이 "배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고 '샤크: 더 비기닝'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민석은 15일 진행된 영화 '샤크: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결심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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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출처ㅣ샤크 더 비기닝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민석이 "배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고 '샤크: 더 비기닝'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민석은 15일 진행된 영화 '샤크: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결심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은 "군대를 다녀오기 전에 뭔가 늘 비슷했던 거 같다. 역할이나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이제 욕심이 나면서 뭔가 저도 차우솔처럼 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적인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되게 욕심을 내서 출연 결심을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위하준은 "우선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다. 무엇보다 정도현이란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제가 격투기의 굉장한 팬으로서 이 역할을 하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했다. 제가 봐도 싱크로율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님 디렉션 잘 받아서 하면 좋은 작품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심했다"고 밝혔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샤크: 더 비기닝'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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